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40
연예

'욕불' 유승호, 친엄마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보여

기사입력 2010.12.13 06:30 / 기사수정 2010.12.13 06:30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김민재(유승호 분)가 단골 커피숍 아줌마 양인숙(엄수정 분)이 쓰러져 밤새 간호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밤새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한 민재는 단골 커피숍으로 향했다.


나영이 부른 깡패들로 엉망이 된 카페를 치우던 양인숙은 민재를 만나자 어지러워하다 쓰러졌다. 양인숙은 119구급차에 실려가며 자신이 민재를 낳을 때 옆에서 "당신 이름은 윤나영이야"라고 외치던 신은경을 회상했다.

이후 응급실까지 쫓아간 민재는 자신이 보호자라고 해도 이름도 모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리고 양인숙의 병명이 뇌종양임을 알게 됐다.

다음날 이를 양인숙에게 말하자 안타까운 표정으로 눈물을 보이며 "아줌마가 한 가지만 알려줄게. 양인숙, 아줌마 이름이야"라고 전했다.

한편, 나영의 방해로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된 인기와 민재(유승호 분)의 사랑이 안타까운 <욕망의 불꽃> 21회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