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고백'(감독 서은영)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극장 관객이 급감한 열악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규모의 독립예술영화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영화의 감동을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고백'은 아동학대라는 시의성 있는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 "지금 꼭 필요한 영화" 등 호평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응원을 전한 바 있다.
'고백'의 극장동시 VOD 서비스는 IPTV(KT olleh 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씨네폭스 등의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고백'은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