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프로듀서 'E-TRIBE'(이트라이브)가 극비리에 제작한 걸 그룹 'Dal★shabet'(이하 달샤벳)이 등장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트라이브'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이효리, 티아라, 엠블랙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대부분과 곡 작업을 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이트라이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걸 그룹 달샤벳이 출격 준비에 있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이트라이브'가 제작한 6인조 걸 그룹으로 오는 2011년 1월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달샤벳'의 첫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 모든 곡의 작사, 작곡을 이트라이브가 직접 맡았다고 전해졌다.
또한 '소녀시대'의 'Gee'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트라이브가 제작한다는 이유만으로 기획 단계부터 일본 등 해외의 각지의 음반사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샤벳'은 최근 강남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앨범 자켓 사진 촬영을 마치고 데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달샤벳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