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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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이상민과 뽀뽀, 아들이 아빠라고 오해할까 걱정" (라스)

기사입력 2021.03.17 22:42 / 기사수정 2021.03.17 22: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사유리가 아들이 이상민과의 뽀뽀영상을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이 태어난 지 110일이 됐다. 몸매가 달라졌다. 엉덩이가 위에 있었는데 (출산 후) 지하 1층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엄마가 된 이후에도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사유리는 "아줌마가 되니까 무서운 게 없다. 미래의 시어머니도 없지 않나. 눈치 볼 게 없다. 내가 지X을 해도 상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임신 기사 내기 전에 이상민 때문에 고민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이상민한테 먼저 이야기해야 하지 않냐고 했다. 그런데 (부담스러울까 봐) 고민하다가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영상으로는 "상민 오빠랑 TV에서 뽀뽀하는 영상이 있다"며 "그런 걸 보고 아빠를 상민 오빠라고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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