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윤희정이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서는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희정은 '플라이 투 더 문'을 열창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갑작스러운 미니 콘서트에 출연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감탄을 아끼지 못했다.
무대를 끝마친 윤희정은 재즈계의 대모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윤희정과 게스트가 함께하는 재즈 공연 '윤희정&프렌즈'를 통해 배출해낸 스타들만 250여 명이라고.
그러자 현주엽은 윤희정에게 "김원희 씨 정도 되면 무대 한번 오를 수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윤희정은 "이 친구는 찬송가"라고 재빨리 대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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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