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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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남편한테 혼나고 혼자만의 시간"…욕조에서 고독한 근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3.17 17: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변정수가 고독한 일상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남편한테 혼나고 나 혼자만의 시간"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변정수는 수영복을 입은 채 욕조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한껏 분위기를 잡다 뜨거운 물에 팔꿈치가 닿여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이와 함께 변정수는 "괜시리 센치해졌어요. 외롭고 고독하고.. 남편한테 잔소리 가득 먹어가지고 고독하고 싶었는데 팔꿈치가 너무 뜨끈하네요. 정신 번쩍"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딸 셋을 데리고 사는 것 같다나 뭐래나. 그럼 그냥 딸이라고 생각해주던가. 나 그냥 이대로 살면 안 될까?"라며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잔소리 많이 먹었는데 아직도 난 배가 고프다"라는 글로 남편에게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변정수는 21살의 나이에 남편 유용운 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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