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의 동거, 가장 기대되는 건 로맨스다.
24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첫 방송된다.
앞서 과감한 셀프디스로 티저 포문을 연 ‘오! 주인님’은 케미 폭발, 잔망 폭발, 설렘 폭발 등 다채로운 재미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티저 맛집’에 등극했다. 그리고 첫 방송까지 딱 일주일 남은 3월 17일 드디어 ‘오! 주인님’의 5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 주인님’ 5차 티저는 극 중 탑작가 이민기와 탑스타 나나의 좌충우돌 동거 연애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불만을 가득 품은 듯한 이민기의 “주인님. 주인님. 됐어?!” 외침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됐다. 그러나 동거 연애는 생각처럼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음을 알 수 있다.
본의 아니게 이민기의 노출을 목격하게 된 나나, 나나 때문에 집중을 못해 까칠한 이민기, 불쑥 찾아오는 손님들 이휘향(강해진 역)과 강민혁(정유진) 등이 보인다. “동거연애는 서로 못 볼 꼴도 보고 반대되는 생활습관을 견뎌야 하죠”라는 나나의 내레이션은 이 같은 두 사람의 동거 연애 상황을 통통 튀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불편하기만 하면 동거 연애의 재미는 없을 터다. 5차 티저 속 두 남녀는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서로를 신경 쓰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덧 금방이라도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게 된 이민기와 나나이 포착된다. 심쿵한 듯 당황한 이민기의 표정과 함께 “가장 기대되는 건 그래도 로맨스”라는 나나의 내레이션이 맞물리며 ‘오! 주인님’ 5차 티저는 마무리된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24일부터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