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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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허광한, 국내 첫 개봉작 '해길랍' 활약…왕대륙 이을 대만 스타

기사입력 2021.03.17 09:04 / 기사수정 2021.03.17 09: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새로운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떠오른 영화 '해길랍'(감독 채밀결)의 주연 허광한을 향한 기대가 뜨겁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로 단숨에 새로운 아시아 첫사랑에 등극한 허광한은 스타성은 물론, 빛나는 비주얼과 출중한 연기력까지 모두 겸비해 범아시아적 인기를 끌고 있다.

'해길랍'은 국내에서 개봉하는 그의 첫 스크린 개봉작으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해길랍'은 가슴 뛰는 첫사랑 탕셩과 완팅이 충격적인 사고로 이별하게 되고,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닌 허광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그의 인기 비결에는 국내는 물론 대만,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상견니'를 빼놓을 수 없다.

'상견니'는 자국 내 지난 8년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전 세계 OTT 10억 뷰를 기록한데 이어 제55회 대만 금종장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극본상, 프로그램 혁신상 등 무려 4관왕의 영예를 누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주인공 리쯔웨이이자 왕취안성으로 열연한 허광한은 시공간을 넘어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의 면모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풋풋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허광한은 때로는 순수하고 장난기 넘치는 소년으로, 때로는 다정하고 든든한 연인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해길랍'에서도 완팅의 첫사랑 상대이자 그녀만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탕셩 역으로 분한 허광한은 새로운 아시아 첫사랑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허광한이 '상견니' 단 한 편으로 가장 뜨거운 스타임을 입증할 수 있던 것은 출중한 연기력 덕분이다. 외모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빛난 그는 '해길랍'을 통해 배우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해길랍'에서는 한층 더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것이다.

'해길랍'은 3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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