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혜연이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김혜연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첫째 딸이 벌써 스무 살 됐다"라면서 51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에너지와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김혜연은 "사실 제 나이를 인지하지 않고 사는 것 같다.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솔직히 몇 살이지 싶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50대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질문을 하자 김혜연은 "어머니께서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시고 아버지께서 고지혈증이 있으시다. 가족력이 피해가지 않고 언젠가 내게도 오지 않을까 걱정은 있다"고 털어놨다.
또 김혜연은 과거에 비해 체중 변동이 있는지 묻자 "체중 변동이 조금 있었는데 다시 열심히 해서 원상복귀 시켰다. 20대에 입던 옷이 지금도 맞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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