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잼 출신 탤런트 윤현숙이 자신을 챙겨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현숙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누구시죠? 알려주세요? 통장번호 오픈돼서 막 용돈 주시더니 이젠 주소도 오픈돼서 막 이렇게 보내주시나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작년부터 감사함에 고마움에 나눔에 마음 벅찬 나날들을 보냅니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면서 하나씩 갚으면서 살게요. 그래도 자수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윤현숙은 빵과 음료수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윤현숙은 미국 LA에서 지냈으며 최근 귀국했다.
다음은 윤현숙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Who is it?????
누구시죠??
알려주세요????
통장번호 오픈되서
막 하락없이 용돈주시더니
이젠 주소도 오픈되서
막이렇게 보내주시나요???
그래도 인사는 하고 먹어야하는데
일단 ㅋㅋㅋ참지못하고
맛 먼저 봤어요
자수해 주세요.
정말 전 요즘
아니 작년부터
감사함에 고마움에 나눔에
마음 벅찬 나날들을 보냅니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면서 하나씩 갚으면서 살께요
그래도 자수하세요
정말 잘 먹을께요
#선물 #택배 #커피와쿠키 #익명으로 #미쳐요 #윤현숙 #자수해요 #동네한량언니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윤현숙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