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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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의 사랑 방식, 근데 이제 청량을 곁들인 'DO or NOT'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3.15 18:00 / 기사수정 2021.03.15 17: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의 신곡 'DO or NOT'이 베일을 벗었다.

펜타곤은 15일 오후 6시, 열한 번째 미니 앨범 'LOVE or TAKE'와 타이틀곡 'DO or NO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펜타곤과 사랑에 빠지든가, 아니면 쟁취하든가'라는 테마 아래 꾸며졌다. 펜타곤의 사랑 방식을 총 7개의 트랙에 녹여 그들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감정선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앨범 속 펜타곤이 전한 사랑 방식에서의 '사랑'은 단편적 의미 보다 더 깊은 의미를 담았다. 펜타곤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쉬운 가사, 멤버들의 청량한 비주얼이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DO or NOT'은 펜타곤의 음악적 색깔과 스펙트럼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곡으로 멤버 후이와 우석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진호와 후이의 빈자리를 가득 채우며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말 좀 해봐 좀 DO or NOT / 며칠째 또 또 또 똑같아 / 너의 말을 곱씹어 난 / 늘 그렇게 다음을 또 / 이랬다저랬다 근데 난 정했다가 / 아무것도 모르는 널 보면 못 믿겠어 / 좋다고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 딱 지금 정해 DO or NOT / 나랑 살든가 아니면 말든가 / 네 맘대로 해 DO or NOT / 매일 난 빌었겠지 All day and night (All day) / 늘 그렇게 아무도 안 부럽게 (Always) / I don't care about you' 등의 유쾌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펜타곤 멤버들은 만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각자 다른 스토리 라인과 방식 속에서 펜타곤은 러블리한 퍼포먼스와 청량감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니면 말든가'라고 말하면서도 상대가 NOT이 아닌 DO를 외쳐주길 기다리는 펜타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펜타곤의 새 앨범 'LOVE or TAKE'와 타이틀곡 'DO or NOT' 뮤직비디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펜타곤 'DO or NOT'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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