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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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같아"…김동영·이수민, 빙상장 데이트→새로운 '1호가' 될까 [종합]

기사입력 2021.03.15 08:50 / 기사수정 2021.03.15 08: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한층 더 가까워지며 로맨스 기류를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이용식이 아들 김동영과 딸 이수민의 만남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의 식당에는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이 방문했다. 임미숙은 "용식이 오빠가 동영이 안부를 그렇게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저번에 귀에다 대고 '네가 운동해서 건강해야 부모님을 모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임미숙은 이수민을 향해 "우리집으로 빨리 떠나보내. 짜장면 평생 먹어"라고 주도했다.

임미숙은 운동하러 간 아들을 언급하며 "수민이가 마음에 든다는 거냐"라는 질문에 "아직 몰라"라고 하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은 아이스하키장에서 하키를 하고 있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잘생긴 비주얼을 본 '1호가'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네 사람은 함께 모여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다. 특히 김동영은 이수민을 위해 직접 스케이트를 신겨줬고, 이 모습을 본 임미숙은 "프러포즈하는 것 같다"라고 환호했다. 

김동영과 이수민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이수민과 김동영은 아이스하키장에서 함께 스케이트와 아이스하키를 함께 하면서 점점 가까워졌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탔고, 김동영은 어색한 듯 질문을 계속해서 던졌다. 특히 김동영은 "수민 씨가 운전해줬으면 좋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둘이 함께 있는 공간은 시장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웃었다.

주변 반응을 물어보는 수민의 말에 김동영은 "많이들 물어보더라"고 웃었다. 이어 이수민은 "우리 두 번째인데, 말 놓는 거 어떨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동영은 "편하게 해주시면 저도 자연스럽게 놓겠다"고 답했다. 

이수민과 김동영은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좋아하는 음악도 비슷했던 두 사람은 노래를 함께 들으면서 이야기를 이어갔고 결국 김동영 역시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다.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또 하나의 공통분모를 찾은 두 사람. 이수민은 "찌찌뽕"이라고 말했고, 김동영 역시 "뽕찌찌"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집으로 돌아온 이수민과 김동영. 임미숙과 이용식은 아들, 딸과 함께 식사에 나섰다. 특히 "오늘 동영이 어땠냐"는 임미숙의 말에 이수민은 "달라 보였어요"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그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임미숙은 "오늘 계획한 모든 게 성공한 것 같다"며 "다음에는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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