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황신영이 세 쌍둥이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황신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너무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진짜로 삼둥이 부모가 된 거 제대로 실감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남편과 함께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했다. 최근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수년동안 노력한 끝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은 황신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멋진 케익 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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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하나 정성을 담은 케이크 선물은 난생처음 받아봐서.. 진짜.. 이런걸 받아도 되는건지..
요즘 너무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진짜로 삼둥이 부모가 된 거 제대로 실감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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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거 어떻게 먹죠...절대 못 먹을 것 같은데..⠀
어떻게든 오래오래 보관 해야겠네여
선물 주신 대표님, 그리고 많은 조언과 축하 메세지 보내주신 울 베베님덜 항상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면서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여⠀
#선물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현주엽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