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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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인민정 "'우이혼' 얼굴 좋았네, 죽을 힘으로 살자"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3.14 11: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김동성을 위로했다.

인민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죽으려는 힘으로 살아나가자, 세상밖으로 다시 나가자, 남들이 비난해도 내가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과거 사진 속 인민정은 김동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그런가 하면 '1. 슬픔은 반드시 사라지기 마련이다. 당장은 죽을 것처럼 아프고 힘들더라도 슬픔도 결국은 지나가고 만다. 시간이 해결해주기 보단 시간이 흘러 조금 더 단단해진 당신이 아픔을 이겨낼 것이다. 2. 비판은 받아들이고 비난은 흘려듣자. 다른 사람의 이유 없는 비난에 쓸데없는 감정낭비 하지 말자.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의 평가와 비난으로 정해지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동성은 2018년에 이혼,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 원식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그는 오랜 기간 이를 지급하지 않은 이유로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랐다.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연인 인민정과 함께 출연해 양육비 논란을 해명하며 지급의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전 아내가 김동성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고 서로 온라인을 통해 설전을 벌였다. 김동성은 아내의 학력 거짓말을 주장하는가 하면 아들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 아내와 진흙탕 싸움을 벌인 김동성은 최근 수면제를 복용한 뒤 지인에게 발견된 사실이 알려져 이슈가 됐다. 

다음은 김동성 여자친구 인민정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죽으려는 힘으로 살아나가자-
세상밖으로 다시 나가자-
남들이 비난해도 내가 응원해-

우리.. 꼭 꼭 버티자 버텨내자-
내가 손가락 다시 잡아줄께.....

작년 우이혼 촬영 당시(사진) 열심히 살려고 했던 그 시절엔 얼굴이 참 좋았었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민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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