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시리잇고’ 확 달라진 박정연의 모습에 강찬희, 이승협이 심쿵한다.
5일 SKY와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 ‘가시리잇고’는 첫 방송부터 통통 튀는 재미와 애절함을 넘나들며 로맨스 맛집에 등극했다. 특히 600년을 뛰어넘은 네 명의 청춘 남녀 배우들은 ‘극강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이런 가운데 12일 방송되는 ‘가시리잇고’에서는 여자 주인공 박정연의 미모가 더욱 빛날 전망이다. 극 중 가수 지망생으로 오디션을 준비하는 박정연이 메이크오버를 하게 된 것. 늘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머리를 질끈 묶고 편안한 옷차림이었던 박정연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확 달라졌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연은 새하얀 옷을 입고 긴 머리를 살짝 푼 채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박정연의 우유 같은 피부, 동그랗고 큰 눈, 오뚝한 코, 앵두같이 빨간 입술 등이 눈부시다. 그
리고 이 같은 박정연의 변화에 넋이 나간 두 사람이 있으니 강찬희와 이승협이다. 홀린 듯 박정연에게 시선을 고정한 두 남자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극중 강찬희와 이승협은 600년 전 조선에서도, 2021년 대한민국에서도 박정연을 사이에 둔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멋진 두 남자의 치열한 사랑 쟁탈전이 ‘가시리잇고’의 중요한 시청 포인트라는 전언이다.
‘가시리잇고’는 12일 오후 11시 SKY에서, 이후 자정 12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컨버전스티비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