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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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속살 헨리' 발견…야생 노숙 현장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 2021.03.12 14:30 / 기사수정 2021.03.12 14:0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헨리가 야외 취침 준비에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우정 여행을 떠난 기안84와 헨리의 모습을 공개한다.

날이 어두워지자 기안84는 야외 취침 준비를 시작한다. 이른 저녁 시간에 취침 준비를 하는 기안84를 본 헨리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러한 헨리의 반응에도 아랑곳 않고 기안84는 꿋꿋하게 취침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는 침낭 위에 비닐을 덮는가 하면 야생에 완벽 동기화 된 헨리는 돌 핫팩을 만들어 추위에 대비한 완전 무장에 나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야생 노숙에 서로를 걱정하며 살뜰히 챙기는 기안84와 헨리는 초저녁부터 잠의 세계로 빠진다.

“위기에 처하면 친해지더라”고 헨리와의 유대감 상승을 꿈꾸던 기안84와 야외 취침에 걱정이 앞선 헨리는 추위 앞에 뒤바뀐 입장을 보였다고 해 밤 사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헨리는 “잠이 잘 왔어요”라며 인생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고백하기도.

때늦은 겨울 잠(?)에서 먼저 깬 기안84는 “잔 시간이 더 긴 것 같다”며 헨리를 깨웠고 불러도 대답 없는 헨리의 모습이 포착돼 헨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헨기 형제는 자연인 비주얼로 신개념 모닝 쌈 먹방을 펼치며 뜻밖의 파리지앵(?) 감성에 흠뻑 취했다고 해 헨기 형제의 아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우정 여행을 통해 한층 돈독해진 기안84와 헨리의 관계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기안84가 이번 여행을 통해 ‘속살 헨리’를 발견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장 시간 숙면에 빠진 헨기 형제의 야생 노숙 현장과 기안84가 발견한 ‘속살 헨리’는 1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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