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쾌한 스타 MC 전현무 아나운서가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다시 태어난다.
전현무는 KBS 2TV 신규 퀴즈프로그램 <퀴즈쇼! 용감한 사총사>에서 단독 MC를 맡아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
전현무는 절도 있고 깔끔한 진행은 물론 여전히 빛나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퀴즈쇼! 용감한 사총사> 첫 회 출연자로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나문희, 김수미, 이유리, 양꽃님이 출연했다. 또 국회의원 정하균, 서울시청 38기동대 이제천, 건축사업가 천인상, 전 증권예탁원 이도열로 구성된 대일고등학교 1회 졸업생들도 퀴즈 도전에 나섰다.
예능 전문 아나운서 전현무가 지적인 퀴즈쇼 MC로 거듭날 <퀴즈쇼! 용감한 사총사>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8시 1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개편을 맞아 정규편성 된 <퀴즈쇼! 용감한 사총사>는 총 3라운드로 이뤄져 각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도전이 종료돼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퀴즈쇼이다. 특히 중년을 대상으로 한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퀴즈형식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전현무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