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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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 결혼 포기 선언?…미래의 ♥아내에 "자기야" (뭉쳐야 쏜다)

기사입력 2021.03.12 09:55 / 기사수정 2021.03.12 09:55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뭉쳐야 쏜다’에서 볼 빨간 파이터 윤동식의 이상형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미혼 사실로 커뮤니티를 후끈하게 달군 마성의 총각 윤동식의 수줍은 구애 편지가 안방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농구 스타 허웅, 허훈 형제와 격하게 내달렸던 지난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끌벅적한 수다가 펼쳐지는 가운데 홀로 묵언 수행을 하는 전설이 포착, 모두의 시선이 볼 빨간 파이터 윤동식을 향하게 된다.

김성주는 제작진도 몰랐던 미혼 소식으로 시청자게시판을 들썩였던 사실을 생각해내며 인기 절정의 남자 윤동식으로 화두를 옮긴다.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자 볼이 점점 더 불타오른 윤동식은 “독신은 아니지만 얼마 전부터 포기했다”라는 말로 결혼관에 대해 입을 연다. 그러자 전설들은 “포기하면 안 된다. 준혁이 형은 이제 간다”, “‘뭉쳐야 찬다’하면서 양준혁 선수는 짝꿍을 만났다”라며 용기를 북돋는다고.

윤동식은 이상형을 말하는 데에도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줄행랑을 치고 미래의 피앙세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얘기가 나오자 땀까지 흘리는 순수남의 모습으로 현장의 웃음꽃을 만개시킨다. 그러면서도 막상 카메라 앞에 설 땐 “자기야”라며 수줍은 어필을 한다고 해 과연 어떤 말들을 꺼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이날 ‘상암불낙스’는 김병현이 주전 발탁을 위해 허(재)라인에 탑승했다는 소식이 퍼져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김병현은 허재가 좋아 웃을 때도 ‘허허허’ 웃는가 하면 허가네 삼부자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저녁값을 냈다고 해 숨은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인지도 호기심이 돋는 상황이다.

특히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이 크게 실망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안 라인에서 허 라인으로 5G급 환승을 시도한 ‘유니크 킴’ 김병현의 저녁 게이트(?) 전말은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이 기대된다.

‘뭉쳐야 쏜다’는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뭉쳐야 쏜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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