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이 감독판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살아생전 이태석 신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태석 신부가 톤즈 아이들에게 리코더를 가르치는 모습, 한센마을에서의 봉사, 마을 주민들에게 기도를 해주는 모습 등 소탈하면서도 의미있는 그의 생전 행적이 이어진다.
영상은 이태석 신부의 제자이자 UN방송 기자였던 고 알비노가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는 모습과 성장한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이 의사가 되어 한센인 마을에서 봉사를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예고는 이태석 신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극장가와 기업, 기관, 학교에서 화제가 된 '서번트 리더쉽' 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영화 '부활'의 감독판은 오는 2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동시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