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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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시父 엄청난 덕담에 웃음 빵…시母 "꿈도 야무져"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1.03.11 10:18 / 기사수정 2021.03.11 10: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지혜 시아버지가 손녀를 향해 야심찬 덕담을 전했다. 

이지혜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이하 관종언니)에는 지난 10일 "이지혜 시아버지의 엄청난 덕담"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일 게재된 "태리의 두 돌 비대면 생일파티에 관심이들을 초대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의 한 부분으로, 이지혜는 댓글을 통해 "풀영상도 봐주세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 이지혜는 시부모님에게 딸 태리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덕담을 요청했다. 먼저 시아버지는 "태리야. 이쁘게 크고 밥도 잘 먹고 건강하고 무병장수해라"고 말했다.

이어 "커서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 합격하라"고 덧붙여 이지혜는 크게 웃었다. 

이지혜는 시아버지에게 태리가 커서 무엇이 됐으면 좋겠는지 물었다. 시아버지는 "행정고시 합격한 후 공무원으로, 국무총리"라고 밝혀 이지혜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시어머니에게도 태리의 장래에 대해 물었다. 시어머니는 "나는 그냥 평범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버지는 국무총리"라고 강조했고, 시어머니는 "꿈도 야무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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