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 오늘의 XP] ‘선남선녀 부부’ 이천희-전혜진, 9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1년 3월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배우 이천희, 전혜진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상대역으로 처음 만난 이천희, 전혜진은 이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같은 해 7월 딸 이소유 양을 얻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드라마 SBS ‘그대 웃어요’를 함께한 최불암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윤종신과 박선주가 불렀다. 

두 사람은 2017년 SBS 예능 ‘싱글와이프’를 통해 부부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천희 '신부 전혜진 조심조심 에스코트'


전혜진-이천희 '신랑신부 입장'


전혜진-이천희 '바라만 봐도 좋아'


이천희-전혜진 '바라만 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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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