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하이브'로 사명 변경 추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주주총회소집 공고를 올렸다. 함께 게시한 참고서류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상호를 하이브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 목적에 음반 제작, 연예인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업 등과 부동산 임대법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주주총회는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KOZ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한 바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