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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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RPG '일루시아' 출시

기사입력 2010.12.09 19:01 / 기사수정 2010.12.13 16:37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빌이 애플 앱스토어에 신작 RPG를 선보이며 연말 해외 오픈 마켓 공략을 가속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애플 앱스토어에 자사의 블록버스터 급 RPG인 '일루시아'를 9일부터 서비스한다.


게임빌이 애플의 앱스토어에 선보이는 12번째 게임인 '일루시아'는 캐주얼한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손쉬운 조작법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히 모바일 RPG 시장에서 드물게 쿼터-뷰 느낌의 사이드-뷰 방식을 적용, 시야 각을 최대화 한 것이 특징으로, 아이폰 특유의 넓은 화면과 어우러져 뛰어난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4,700여 가지의 코스튬 역시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전직을 통한 14개의 클래스, 56가지의  화려한 스킬, 몬스터를 빠른 속도로 처치할 수 있는 각성 시스템 등 '일루시아'의 특징들이 출시 전부터 알려지면서 현지 유저들은 '게임빌이 출시하는 또 하나의 인상적 RPG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평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우상진 팀장은 "특히 게임빌은 해외 오픈 마켓의 RPG와 스포츠 장르에서 탁월한 게임성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서 이번 신작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신작 '일루시아'를 통해 해외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료 RPG 중 비교적 고가인 $4.99로 서비스 되는 '일루시아'는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일루시아 스크린샷'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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