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오늘(10일) '사랑하기 좋은 날' 출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경남이 '사랑하기 좋은 날'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0일 "김경남이 오늘 오후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이하 '사랑하기 좋은 날')에 출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난다"고 밝혔다.

김경남은 이번 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 록가수를 꿈꾸는 남자주인공 한예슬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김경남은 이날 배변호 역을 맡은 배우 최대철과 동반 출연해 '오케이 광자매'에 관한 이야기와 요즘 근황 등을 전한다.

또한 김경남이 직접 추천하는 곡도 함께 들어볼 예정. 특히 이번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즐겁고 설레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랜만에 라디오를 통해 김경남과 함께할 다채로운 이야기는 3월 10일 방송될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까지 화제작마다 제작진의 원픽 배우로 색깔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김경남이 열연할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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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