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금주 1일차, 혼술 끊겠다"…'애주가' 폭탄 선언[★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알려지 성시경이 '혼술'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성시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백년만에 금주 성공. 저 이제 다이어트하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닭가슴살 고구마를 먹으며 관리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음식 배달 어플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혼술'을 끊겠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이 셋은 각자는 좋은 아이들인데 함께 있으면 혼자 사는 선량한 인간들에게 아주아주 나쁜 마약상 같은 놈들입니다"라고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직접 만든 소세지를 넣은 라면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금주 1일차", "금주 선언은 아닙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금주'와는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tvN '온앤오프',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MBC '볼빨간 신선놀음' 등에 출연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