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민영과 송강이 '사내연애 잔혹사'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박민영과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박민영과 송강이 '사내연애 잔혹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사내연애 잔혹사'는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오피스 멜로 드라마.
박민영은 공과 사가 확실한 기상청 총괄 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송강은 평소에는 허술에보이지만 날씨에는 진심인 남자,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을 제안받았다.
'사내연애 잔혹사'는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가 연출을 맡고, JTBC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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