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18
사회

판매 시작한 '통 큰 치킨'…맛은?

기사입력 2010.12.09 13:53 / 기사수정 2010.12.09 13:53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뜨거운 시선을 받았던 롯데마트의 '통 큰 치킨'이 판매를 시작한 9일 가장 관심을 모았던 '맛'에 대한 평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점포 당 약 200마리 가량 팔고, 한 사람 당 한 마리만 살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부채질했다. 개점 시간 전에 미리 롯데마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실시간 반응이 올라왔다.

롯데마트에 입성한 누리꾼들은 "지금 남녀노소 구분할 것 없이 길게 줄을 서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5시간 후 와야 치킨을 살 수 있다고 한다"며 '통 큰 치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 지 알렸다.

핵심적인 '맛'에 대한 평가는 약간 시간이 지난 후에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반 프라이드 치킨과 똑같다", "5,000원이 아깝지 않다", "이걸 어떻게 그 가격에 파나. 치킨계의 혁명이다"며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이마트 피자'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통 큰 치킨'은 앞으로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통 큰 치킨 ⓒ 롯데마트 제공]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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