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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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최성민 "난 프로받침러, 동물도 스타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1.03.08 11:26 / 기사수정 2021.03.08 11: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MC로 나선 문세윤과 최성민이 '달려라 댕댕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8일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문세윤, 최성민, 설채현, 김원효, 이태성, 김지민, 김수찬이 참석했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이 교감, 성취,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문세윤은 "저도 강아지를 좋아한다. 처음 제의가 왔을 때 신선했고, 배울 점도 많다고 느꼈다. 또 저도 설채현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제 절친인 저평가된 우량주, '프로받침러' 최성민과 함께한다. 섭외가 같이 들어왔는데 그래서 더 정이 간다"고 웃었다.

최성민은 "제 별명이 프로받침러인데 저와 함께한 사람들이 다 스타가 되고 있다. 제가 이제 사람을 떠나 동물을 스타로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동물농장' 이후 장수 프로그램 스멜이 났다"며 '달려라 댕딩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달려라 댕댕이'는 오늘(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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