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서 빼어난 몸매와 작은 소두로 매번 모델포스를 선보였던 비와 이나영이 8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날 지우(비 분)와 진이(이나영 분)는 양영준(김응수 분)의 경선 기자회견 현장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양두희(송재호 분) 부자의 온갖 악행을 세상에 알리며 복수에 성공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도 확인하게 됐다.
지우와 진이는 통쾌한 복수를 하고 충격 속의 경선 현장을 빠져나와 수많은 기자를 뒤로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 각자 선글라스를 꺼내 멋지게 착용했다.
최강 비주얼 커플 비와 이나영은 단지 선글라스만 꼈을 뿐인데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작은 얼굴에 선글라스가 더해지자 얼굴이 소멸할 기세여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도망자>는 20회를 끝으로 종영하게 됐다. 9일 밤 9시 55분에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이나영, 비 ⓒ 도망자 Plan B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