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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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먹어야지, 죽으라구?" 한예슬, 2021년은 건강하고 해피하게 [종합]

기사입력 2021.03.06 16:00 / 기사수정 2021.03.06 16: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몸매 관리에 좋은 다이어트 음식을 소개했다.

한예슬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순이 집돌이들을 위한 대충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한예슬은 "나도 이쁜이들 많이 보고 싶었다"며 "(어떤 영상을 할까) 준비를 많이 하다가 밖에 나가는 것도 제한적이고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집밥을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나는 건강을 생각하고 직업상 몸매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지만 칼로리가 높지 않고 건강식을 먹는다"며 치킨 또띠야 랩 레시피를 소개했다. 

또띠야, 치킨, 파프리카, 콩 통조림, 살사 소스 등 재료를 설명하던 한예슬은 사워크림이 나오자 "살짝 칼로리가 있긴 한데 그래도 뭐 그 정도는 먹고살아야지. 죽으라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 음식을 먹어야 포만감을 느낀다는 자신의 음식 취향도 이야기했다. 한예슬은 "나는 달달한 걸 먹어야 포만감이 완벽하게 세팅된다. 그래서 밀가루가 안 들어가고 계란만 들어간 바나나 팬케이크를 먹는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걸쭉하게 으깬 바나나를 계란물에 넣어 풀어준 뒤 팬에 구워 팬케이크를 만들었다. 그는 "시럽도 메이플 시럼이 몸에 좋다고 해서 이걸 먹는다"며 "피넛 버터도 좋다. 무엇보다 밀가루가 없는 (팬케이크이지 않냐)"며 흡족해했다. 

치킨또띠아와 바나나팬케이크를 소개한 한예슬은 "초간단 초건강 레시피를 보여드렸다"며 "2021년에도 건강하고 날씬하고 해피하게 살자"며 인사를 건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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