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효주 변요한이 출연한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가 현지 개봉했다.
한효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오늘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영화 홍보에 나섰다.
사진 속에는 오대오 가르마의 긴 머리로 청순함을 드러낸 한효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아지는 미소가 인상적이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새로운 시대 에너지’의 극비 정보를 둘러싼 각국 에이전트들의 목숨 건 두뇌 싸움을 담은 영화. 요시다 슈이치의 유명 소설이 원작이다.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가 주연을 맡았고, 한국 배우 한효주와 변요한이 참여했다. 한효주는 국적 불명의 산업 스파이 역에 분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지난 2019년 촬영을 마쳤다. 5일 일본 개봉했으며 한국 개봉은 미정이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드라마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한효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