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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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홍신애 요리 혹평 "두꺼비 주면 다신 안 봐" 엄포 (볼빨간 신선놀음)

기사입력 2021.03.05 1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또 한 번 등장해 독설가 성시경을 고개 숙이게 했다.

5일 방송되는 ‘볼빨간 신선놀음’은 국내 최고의 ‘셰프 특집’으로 진행, 최초로 5MC에게 금도끼를 받았던 주인공 홍신애가 재도전에 나선다. 지난 5회, ‘닭’을 주제로 ‘치킨 행성 인삼 왕자’를 선보였던 그는 MC들의 평가 전 “성시경이 두꺼비를 주면 다신 안 볼 거야”라는 엄포로 친분 있는 성시경과의 절연(?)을 예고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셰프 특집’에 또 한번 등장한 홍신애는 경험자의 여유와 함께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 토종 벼 품종인 가와지 쌀밥 위에 고등어 조림을 올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집콕식을 선보일 그는 “금도끼를 받아보니 하나 더 받고 싶어졌다”라며 또 한번의 금도끼 획득을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첫 번째로 음식을 맛본 성시경은 “고등어의 맛도 안 나고, 미나리도 향도 약하다. 차라리 밥과 고등어를 따로 달라”는 혹평을 전하며 홍신애의 금도끼 탈환에 적신호를 알렸다.

본인이 혹평을 날렸던 주인공이 절친 홍신애임을 알게 된 성시경의 반응은 어땠을지 오늘(5일) 오후 8시 45분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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