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2

스마트폰 어플로 '트렌드 리더'가 되다

기사입력 2010.12.08 13:32 / 기사수정 2010.12.08 13:3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부쩍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재미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들이 등장하고 있다.

수많은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도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 리더'들을 위한 어플을 찾고 있다면  패션 브랜드들이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는 패션·뷰티·디자인 예술 등의 감각적인 어플을 주목해보자.



패션 브랜드 어플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IX)'는 아이폰 용 모바일 어플을 출시하고 2010 F/W 컬렉션과 매장 정보 제공 및 '클럽 웨어'로 알려진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클럽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닉 하우스 클럽 '베라', '프리버드', 'DGBD' 등 서울에 있는 클럽 정보와 함께 장소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LED 패널 서비스'도 제공해 클럽 내에서 대화하기 위해 크게 소리지를 필요 없이 LED 메시지로 대화할 수 있다.



'랄프 로렌 MAKE YOUR OWN' 


'랄프 로렌'은 'MAKE YOUR OWN' 이라는 모바일 어플을 출시하고 대표적인 의상 아이템인 럭비셔츠를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녀모델을 선택해 사용자 자신의 사진으로 교체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컬러와 패턴 디자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완성된 나만의 럭비셔츠 스타일은 랄프로렌 모바일 어플 내의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 가능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과 디자인을 공유할 수도 있다.



맞춤형 뷰티 정보를 전달해주는 어플 'SK-Ⅱ'


화장품 브랜드 'SK-Ⅱ'는 제공하고 있는 아이폰 용 모바일 어플에서 '뷰티 카운슬링' 메뉴를 통해 사용자 자신의 피부 고민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SK-Ⅱ'에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나만의 화장대' 메뉴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상담으로 추천받았으나 아직 구매하지 못한 제품을 나눠 화장대를 꾸미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포토제닉 메이커'에서 자신의 사진을 리터칭하면 현재 피부와 제품 사용 후 변화할 피부 상태를 시뮬레이션해준다. 이 서비스는 사진 속 얼굴의 각 부분을 구분해 인식하는 안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미지 보정 기능 프로그램이다.



디자인 예술 감각을 키워주는 어플 'Art Museums in Seoul'


미술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고 싶었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서울지역의 5개 미술관이 연합한 모바일 어플 'Art Museums in Seoul'이 나왔다.

사비나미술관, 대림미술관, 토탈미술관, 코리아나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총 5개 미술관의 전시 프로그램 소개, 이벤트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술관 주변 맛집, 카페, 산책로, 공원, 박물관 등의 위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아이폰 용으로 아이튠즈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사진 = 엘르엣티비 제공 ⓒ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랄프 로렌, SK-Ⅱ,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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