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차예련이 딸의 첫 책가방을 공개했다.
4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 공쥬 주인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예련이 직접 유치원 등교를 앞둔 딸의 가방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티슈는 물론 귀여운 인형과 물병, 도시락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각 물건에는 '주인아'라는 이름표 스티커까지 붙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차예련은 "어디든 왕눈이와 함께..."라며 "첫 책가방 싸주면서 가방에 챙겨줄 물건들 하나하나 이름표 붙이는데 왜 뭔가 찡해서 눈물이 나는거져? 다 그런 거 맞죠?"라고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희 인아는 의외로 씩씩하고 쿨하게 빠빠이 하고 원에 잘 들어갔다가 잘 왔어요~인아의 첫 사회생활 응원해주신 이모, 삼촌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2017년 결혼했으며, 2018년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