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3 16: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영희가 개그맨 선배이자 치과의사인 김영삼의 치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습니다.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양치 자주하고 치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있노.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솎아내야겠다. 멀쩡해도 솎아내련다"라며 "그나저나 옷가게 가서 계산하고 나와도 가끔 경보 울리는 거, 조금 뛰면 입안에 쇠맛 나는 거, 저거 때문인가? 공항검색대 통과하는 게 신기할 뿐"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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