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BraveGirls) '롤린(Rollin')'의 역주행을 이끈 유튜버가 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상 제작은 네티즌의 댓글 요청을 받아 제작한 것이며, 브레이브 걸스를 응원하는 마음은 있어나 광고는 아니라는 것이다.
유튜버 비디터(VIDITOR)는 1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광고인지 아닌지 솔직히 말하라"는 댓글 캡처 이미지를 첨부하며 '롤린' 댓글 모음 영상의 바이럴 마케팅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혹시 오해하고 있는 분들 계실까 봐 글을 쓴다"며 "롤린 댓글 모음 영상을 올리기 전부터 (시청자로부터) 부탁한다는 댓글을 받았다"며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하고,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 하나 더 만들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유튜버 비디터는 글과 함께 브레이브걸스 '롤린' 관련 영상을 요청하는 댓글 캡처 이미지 2개를 덧붙였다.
그는 "이 글 보고 오해 푸셨으면 좋겠담"며 "영상 올리고 나서 다른 영상과 달리 노출 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4년 전인 2011년 발매된 '롤린'은 최근 군부대 위문 공연 영상들과 이와 관련한 댓글을 함께 편집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주목을 받으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는 27일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국방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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