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어공부, 아이패드 3D 스토리북 앱으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컴퍼스미디어가 아이패드용 3D 영어동화 애플리케이션인(이하 앱) 'My Ocean Friends'를 출시했다.

아이패드용 3D 스토리북 'My Ocean Friends'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아기고래가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며 말미잘, 해마, 거북이, 상어 등 다양한 친구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페이지마다 숨겨져 있는 퀴즈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적용된 학습활동을 통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자연스럽게 영어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컴퍼스미디어 관계자는 "빈도가 높은 문장의 패턴을 활용해 문법 없이도 영어문장 구성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효과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하며, "터치할 때마다 각기 다르게 구현되는 사운드 효과가 아이들의 감성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 덧붙였다.

'My Ocean Friends' 앱은 10일까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0일 이후에는 $2.99에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유저들은 12월 말부터 앱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M Ocean Friends' 앱 ⓒ 컴퍼스미디어]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