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7
경제

황영조 감독, 1대1 러닝 코치 프로그램 실시

기사입력 2010.12.07 11:11 / 기사수정 2010.12.07 11:1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현 마라톤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 10km 달리기에 도전해보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대표 지온 암스트롱)은 자사의 에너지슈즈 '직텍'과 함께하는 '직텍1대1 러닝 코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복의 직텍 카페(cafe.naver.com/zigtech)에서 오는 28일까지 "자신의 러닝 수준과 1대1 러닝 코치를 받고 싶은 사연 등을 작성하면 그 중 1명을 선발, 12월 한 달 동안 황영조 감독으로부터 1대1 러닝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어 "당첨자는 12월3일 직텍 카페를 통해 발표하며, '직텍 1대1 러닝 코치' 선정된 행운의 1인 이외에도 사연을 올려준 100명에게도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건강을 위한 일반인들의 러닝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황영조 감독으로부터 러닝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직텍1대1 러닝 코치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리복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전문적으로 러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리복은 지난 10월 '직텍-직에너지' 출시를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초보 러너의 10km도전기'라는 컨셉트로 '직텍1대1 러닝 코치 프로그램'을 론칭 했다.

현 마라톤 국가대표 마라톤팀을 맡고 있는 황영조 감독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자세, 호흡법, 페이스 조절 등 러닝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직접 코칭해 줌으로써 많은 초보 러너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리복 직텍 담당 노정훈 과장은 "이번에 론칭한 '직텍 1대1 러닝 코치 프로그램'은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 최초로 리복에서 기획한 '프리미엄 러닝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단체 러닝 클래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신체적 능력을 고려한 러닝 전문가의 1대1 맞춤 러닝 트레이닝을 통해서, 바쁜 일상에서 운동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텍1대1 러닝 코치 프로그램'시 착장 할 리복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에너지슈즈 '직텍'은 혁신적인 지그재그 아웃솔이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시켜준다.

게다가 다리 근육의 피로를 20% 감소시켜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쿠셔닝으로 부상 없이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직텍은 미국족부의학협회(APMA)로부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운동화로 선정됐다.


리복 글로벌의 수석 개발자 빌 매크니스(Bill McINNIS)는 "직텍의 기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착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참가한 러너들에 300마일(약 483km)씩 최종 20,000마일(약 32,187km) 이상을 달리게 한 실험에서 근육의 피로를 20%가량 줄여주는 것을 확인했다"며 "전문 러너는 물론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러닝화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 (C) 리복 직텍 카페 캡쳐]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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