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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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김재욱-김효진, '같은 상처'를 치유해줘

기사입력 2010.12.07 00:07 / 기사수정 2010.12.07 00:07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정인(김재욱 분)이 루머로 힘들어하는 서준(김효진 분)의 아픈 마음을 달래줬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매리(문근영 분)과 약속이 있던 정인은 서준이 드라마를 그만두려고 한다는 전화에 서준을 만나러 갔다.


정인을 만난 서준은 "그냥 하기 싫어졌어요"라고 말하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걱정된 정인이 들어가 보자 서준은 그곳에서 울고 있었다.

마음을 다친 서준을 위해 정인은 기타 연주를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유학시절 유일한 휴식이 되었던 음악을 아버지가 관두게 하자 자해를 했다고 밝히며 가족들이 반대해도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한 것에 대해 그러지 못했던 자신보다 낫다고 전했다.

한편, 매리가 무결을 좋아하게 되며 무결과 정인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예고된 <매리는 외박중> 9회는 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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