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영자와 맛집 투어 하고 싶다" 출연 목표 공개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비가 개그맨 이영자의 맛집 리스트를 탐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가 출연 계기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는 이영자와 같은 미용실 고객이라고 말했고, 평소 이영자가 미용실에서 맛집과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비는 이영자 스태프에게 맛집 리스트를 부탁했지만 이영자와 동행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비는 "갑자기 연락해서 '선배님 맛집 가시죠'라고 할 수 없지 않냐. 사실 오늘 '전참시'에 나올 때 목표는 하나였다. 이영자 선배님과 친해져서 맛집 투어 가는 거다"라며 털어놨고, 전현무는 "맛집 정보, 재테크 정보. 4년을 함께 했는데 안 알려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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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