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6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시크릿가든 '문자왔숑' 실제 주인공은 '타루'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문자음 '문자왔숑'의 주인공이 가수 타루의 목소리로 밝혀졌다.
타루의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메시지 수신음 '문자왔숑'은 타루의 목소리"라며 "2009년 블링폰 CF삽입곡과 LG 휴대폰에 삽입된 메시지 수신음을 녹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빈은 '문자왔숑'이라는 메시지 수신음을 듣고 "문자왔숑 문자왔숑"을 연발하며 부하 직원 등의 앞에서 극중 하지원의 버릇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타루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가수로, 에픽하이 휘성 등과 공동 작업을 한 바 있다.
▶ 송중기의 이상형, '미란다 커'는 누구?
송중기가 자신의 이상형을 '미란다 커'라고 밝혀 그녀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송중기는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곧바로 호주의 톱모델 미란다 커를 꼽았다. 미란다 커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섹시하잖아요"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의 부인이기도 한 미란다 커는 1997년 호주 모델선발대회에서 데뷔한 뒤, 2006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에서 주목받으며 세계적 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2009년 FHM, DOLLY, MADISONEMD 등의 커버를 장식했다.
한국에서도 그녀가 신었던 신발이 화제가 되며 '미란다 커 스타일'이 선풍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 김성민의 비결은 약물?…이경규 예언적중 화제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자 이경규과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이경규는 올 초 1월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편에서 "김성민은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가 돈다"며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다. 녹화할 때마다 힘이 넘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공교롭게도 4일 마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의 상황과 절묘하게 떨어져 이 캡쳐물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은 검찰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직접 밀반입했다"고 진술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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