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모모랜드의 리더 혜빈이 발레리나가 됐다.
모모랜드 혜빈은 '맨즈헬스' 코리아 3월 호 여성 화보 '바이탈우먼'을 장식했다.
화보 속 혜빈은 네오타드를 입은 채 우아한 발레핏을 자랑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해부터 발레를 꾸준히 해왔던 그녀는 새 앨범 준비에 앞서 바쁜 일정으로 좀처럼 발레복을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런 혜빈이 이번 '맨즈헬스' 코리아의 바이탈우먼 화보에서 모처럼 한을 풀었다. 자유로운 몸짓과 고난도 자세까지 큰 어려움 없이 해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혜빈은 발레 콘셉트의 단독 화보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신이 난 듯 말하기도 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2월 팝스타 크로망스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곡 'Wrap Me In Plastic'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각종 SNS와 틱톡을 통해 엄청난 유행을 타던 곡을 모모랜드의 색감으로 덧칠해 더욱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혜빈은 오는 3월 연극 '관부연락선'에서 홍석주 역을 따내며 연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모랜드 혜빈과 함께한 '맨즈헬스' 코리아 3월호는 26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그녀의 화보 촬영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은 '맨즈헬스' 코리아 오피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맨즈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