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이하 '스파이더맨3')' 차기작 부제는 '노 웨이 홈'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 픽쳐스는 2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스파이더 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극장 전영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게재한 영상을 통해 그동안 흘린 가짜(fake) 부제들은 홍보 목적의 티저였음을 밝혔다.
게재된 영상에는 톰 홀랜드이 존 와츠 감독의 방에 들어가 차기작 부제를 물어보고 나오며 , 젠다이어 콜먼, 제이콥 배털론과 "좀처럼 ('스파이더맨3'의 부제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며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지나간 뒤 카메라는 '스파이더 맨 - 노웨이 홈'이라는 부제가 적힌 복도 구석에 걸린 화이트보드를 클로즈업한다.
이 화이트 보드에는 '노웨이 홈' 외에도 작은 글씨로 여러 부제가 함께 적혀 있다.
앞서 홀랜드와 동료 배우들은 '폰 홈(Phone Home)', '홈 슬라이드(Home Slice)', 홈 래커(Homewrecker)' 등의 가짜 타이틀을 거론하며 인터넷에서 관심을 끈 바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소니 픽쳐스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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