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24 11:05 / 기사수정 2021.02.24 10:59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아직 낫서른’ 정인선이 첫사랑 강민혁과 재회했다.
지난 23일 첫 공개된 카카오 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에서 정인선은 서른 살의 웹툰 작가 서지원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정인선은 틀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후드티와 안경, 목베개, 드로잉 장갑까지 마감일을 맞추려 애쓰는 웹툰 작가로 변신해 첫 장면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웹툰 작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서지원(정인선 분)이 새로운 웹툰 기획 담당자로 15년 전 첫사랑 이승유(강민혁)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 담당자의 통화에서 우연히 듣게 된 ‘이승유’라는 이름만으로 첫사랑과의 재회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싱숭생숭한 감정을 드러냈던 서지원은 절친인 이란주(안희연), 홍아영(차민지)의 앞에서조차 단순히 상상으로 치부하며 애써 아닌 척 자신의 마음을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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