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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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남편 최초 공개 "아내 위해 필리핀 리조트 사업 접고 귀국" (마이웨이)[종합]

기사입력 2021.02.21 23:20 / 기사수정 2021.02.21 23: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이자 최연소 MC '꼬마 요리사'였던 노희지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2016년 결혼해 어느덧 6년차 결혼 생활을 맞은 노희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의 남편이 '봉봉'으로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노희지의 남편은 필리핀에서 리조트 사업을 하던 인물로 알려진 바 있다.

노희지는 남편에 대해 "지금은 용산에서 일하고 있다. 사업은 잠시 접고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희지의 남편은 "결혼했을 때 아내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했었다"며 노희지를 향한 사랑을 전했고, 노희지는 "주위에서도 결혼 후에 제가 많이 행복해 보인다고 하니까 오빠(남편)가 약속을 지켰구나 싶다"고 말했다.

노희지의 남편은 "저는 필리핀 리조트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저희 단골 손님이었다. 가족 여행을 오시겠다고 해서 언제든지 오시라고 했었다. 그 이후로 아내의 가족이 여행을 왔을 때 아내를 처음 만난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희지는 "오빠가 저랑 본 이후 저와 결혼할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더라"며 웃었고, 노희지의 남편은 "같이 연애도 하고 여기서 같이 사는 생각도 해보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려보니까 현실이 된 것이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후 노희지는 과거 아역 시절 출연했던 '우정의 무대'의 MC였던 이상용을 만나 인사했다.

노희지는 이상용의 다친 다리를 보며 걱정했고, 이상용은 어느덧 34세가 된 노희지를 보며 "네가 보자고 하는데 당연히 나와야 하지 않겠냐. 애기가 결혼을 했냐"고 놀라워했다.

노희지는 "결혼 5년차다"라고 얘기했고, 이상용은 "네가 '우정의 무대'에 나와을 때 나보다 작지 않았나. 나보다 작은 사람이 프로그램에 나온 것은 네가 처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노희지는 이상용을 향해 "선생님은 국민MC 아니셨냐"고 웃었고, 이상용은 "시청률 50% 정도가 나왔던 것이다. 정말 당돌하고 똑똑했다"고 떠올렸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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