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연정훈이 공 훔치기에서 맹활약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공 훔치기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뉜 가운데 잠자리 복불복 1라운드로 '시간 참 빠르다'를 시작했다. 5분 동안 밀가루 시계 침을 피해 공을 최대한 많이 꺼내오는 방식이었다.
역부족 팀의 김선호가 밀가루 시계 침을 돌리는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의욕적으로 나섰다.
덜부족 팀에서는 딘딘, 라비가 모두 김선호가 돌린 밀가루 시계 침에 맞으며 아웃된 가운데 마지막 주자 연정훈이 도전하게 됐다.
연정훈은 밀가루 시계 침을 요리조리 잘 피하며 혼자 8개의 공을 꺼내오는 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역시 잘 훔친다", "다 훔쳐가네"라고 입을 모으며 연정훈의 대도 클래스에 감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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