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선호가 딱지치기 승리에 감격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선호가 딱지치기 승리에 감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걸고 딱지치기 단판 대결에 나섰다.
김종민이 속한 역부족 팀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덜부족 팀이 접은 딱지가 도통 움직일 기미가 안 보였다. 두 팀은 한참 동안 상대의 딱지가 넘어갈 때까지 계속 번갈아가며 쳤다.
덜부족 팀의 연정훈이 역부족 팀의 딱지를 한 바퀴 돌게 하며 아쉽게 실패한 상황에서 역부족 팀의 김선호가 출전했다. 김선호가 덜부족 팀의 딱지를 넘기는 데 성공하면서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김선호는 같은 팀 김종민, 문세윤과 얼싸안고 환호를 하며 얼마자 기뻤는지 "눈물이 나려고 그런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