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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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기분좋은 2연승!

기사입력 2007.04.29 05:44 / 기사수정 2007.04.29 05:44

        

[엑스포츠뉴스= 지병선 기자] 28
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KIA 타이거스와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KIA는 한화를 상대로 기분좋은 2연승을 하였다.  

KIA는 선발 에서튼을 한화는 정민철을 내세웠다.  한화는 1회 크루즈, 2회 이범호, 4회 김태균의 솔로 홈런으로 3득점을 올렸고, KIA는 1회 이현곤의 내야안타와 장성호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따라붙고, 2회 1점을, 5회 이현곤의 안타, 장성호 볼넷, 서튼의 고의사구로 1사만루에서 이재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여 5회 3-3 동점을 이루었다.

KIA는 6회 선발 에서튼이 연속 볼넷을 허용하자 서정환감독은 신용운 투수로 교체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신용운은 6회를 무실점으로 한화의 공격을 막았다. 

KIA는 6회 공격에서 한화 두번째 투수 정민혁을 상대로 손지환 볼넷과 김상훈의 센타 펜스를 직접 맞히는 역전 2루타로 4-3 역전에 성공하였고, 한화 세번째 투수 윤근영을 상대로 이용규의 적시타로 1점을 더올려 5-3으로 승기를 굳혔다.

KIA 신용운은 2이닝 2/3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아 승리 투수가 되었고, 소방수 한기주 역시 퍼펙트로 경기를 마무리 하여 7세이브를 올렸다. KIA는 한화를 상대로 이틀연속 역전승을 하며 팀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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