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3
연예

연제협,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위해 '2021 다시 하나 되어' 프로젝트 론칭

기사입력 2021.02.19 13:1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19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에 따르면 1999년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노래 '하나 되어'가 22년이 지난 2021년, '2021 다시 하나 되어'로 돌아온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1999년 발매한 원곡 '하나 되어'는 IMF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시절,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탄생했던 노래다. 당시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전부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와 힘찬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안겼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 놓인 대한민국. 모두가 힘든 시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 다시 하나 되어'가 새롭게 탄생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SBS와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위기 극복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2021 다시 하나 되어' 발매를 약속했다.

특히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따르면 원곡에 참여했던 가수들은 물론, 2021년 현재 최고의 가수들까지 참여해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찾아올 예정. 과연 누가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 다시 하나 되어'는 오는 5월 28일 금요일 SBS '희망TV'를 통해 제작 과정과 완성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 단체로 현재 대한민국 연예, 음악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제작자 및 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414개의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회원사를 통해 약 3,000여명의 소속 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5년 첫 선을 보인 뒤 26년 동안 매해 '드림콘서트'를 주최하며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해 왔다. '드림콘서트'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기간·최대 규모 콘서트'로 한국 기네스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특히 '드림콘서트'는 매해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및 공익적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과 한류 시장 확산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콘서트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공연 '드림콘서트 CONNECT:D'을 진행, K-컬처와 K-테크의 성공적 결합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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