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절친 엄지원에게 이사 후 랜선 집들이를 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새롭게 변화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오윤아의 절친 엄지원이 무방비 상태로 ‘편스토랑’에 깜짝 등장,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오윤아는 아들 민이가 뛰어놀 수 있도록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짐을 정리하며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고, 또 절친인 백지영과 홍지민에게 나눔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오윤아와 민이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이날 새 집에서 눈을 뜬 오윤아는 평소 절친한 배우 엄지원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고 한다. 휴대전화 화면에 등장한 엄지원은 막 잠에서 깬 듯 무방비의 민낯 상태였다고. 그러나 민낯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이어 본격적인 랜선 집들이가 시작됐다. 민이가 다른 이들을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이사한 곳인 만큼, 새 집은 너른 마당을 가진 3층집이었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집밥 퀸 오윤아의 요리가 완성될 깔끔한 주방이 돋보였다. 이곳은 오윤아가 ‘편스토랑’을 위해 특별히 새 단장한 곳.
또 눈길을 끈 것은 집안 곳곳 장식된 오윤아와 민이의 추억 사진이었다. ‘편스토랑’에서 함께했던 모자의 동반 화보 역시 큰 액자로 장식되어 있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 2층에 자리 잡은 오윤아의 공간, 3층에 자리 잡은 민이의 공간까지. 3층집을 가득 채운 오윤아-민이 모자의 사랑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오윤아가 3층집으로 이사를 온 결정적 이유는 역시 아들 민이 때문이었다고 한다. 2021년 10kg 감량이 목표인 민이를 위해 움직임이 많은 3층집을 선택했다는 것. 실제로 이사 후 사뭇 달라진 민이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살 빠진 것 같다”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9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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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